한강은, 살갗이 눈을 맞게 하고 ‘차갑다’고 적는다
한강은, 살갗이 눈을 맞게 하고 ‘차갑다’고 적는다 한강은, 살갗이 눈을 맞게 하고 ‘차갑다’고 적는다소설가 한강(54)의 노벨 문학상 수상 소식이 전해진 지 보름 넘게 지났다. 17일 포니정 시상식을 끝으로 공개 활동을 삼가고 있는 한강은 새 작품을 쓰는 데 집중하고 있다. 내…www.donga.com감정이입-체험 중시해 생생한 묘사책표지 작가사진 보정작업도 막아대외활동 멈추고 새 작품 집필 시작한강이 2020년 아시아문학페스티벌에서 ‘소년이 온다’의 한 대목을 읽고 있다. 한강은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이 소설을 쓸 때 “900명의 증언이 들어 있는 구술집을 완독했다”고 했다. 유튜브 캡처소설가 한강(54)의 노벨 문학상 수상 소식이 전해진 지 보름 넘게 지났다. 17일 포니정 시상식을 끝으로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