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통(苦痛) 남 행복(幸福)
내 고통(苦痛) 남 행복(幸福) 편집자주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면 신발 끈을 묶는 아침. 바쁨과 경쟁(競爭)으로 다급해지는 마음을 성인들과 선현(先賢)들의 따뜻하고 심오한 깨달음으로 달래본다. "당신들이 밭에서 곡식(穀食)을 거둘 때에, 곡식 한 묶음을 잊어버리고 왔거든, 그것을 가지러 되돌아가지 마십시오. 그것은 외국 사람과 고아(孤兒)와 과부(寡婦)에게 돌아갈 몫입니다. 그래야만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이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신명기 24:19). 고대 이스라엘 사회에서는 자신의 밭에 있는 소산(所産)을 싹쓸이하지 않고 적당히 놔두는 것이 미덕(美德)이었다. 아니 하늘의 명령이었다. 참 훈훈한 풍습이고 신앙(信仰)이다. 이런 명령을 한 번만 하지 않았다. "당신들은 올리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