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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반응(瞑眩反應)

category 保管室---綜合資料 2024. 1. 2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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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반응(瞑眩反應)

호전반응 – BALANCE

 

사람의 몸 안에는 신진대사(新陳代謝)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각종 독소 물질(毒素物質)을 해독하는 방법으로 대변, 소변, 땀, 호흡의 방법을 통해 체외로 배출하는 기능을 지니고 있는데 허약체질이나 만성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독소 배출(毒素排出) 능력이 약하여 유독한 물질을 몸 안에 간직하고 있게 됩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몸에 대사기능을 활성화(活性化)시켜 주는 생식이 들어가면 체질개선(體質改善)과 더불어 자연치유력(自然治癒力)이 회복되기 시작하여 체내에 잔류 되었던 대량의 독소 물질을 일시에 몸 밖으로 배출하게 됩니다. 이렇게 일시에 일어나는 변조현상(變調現象; 통증, 발열, 발한, 설사, 발진 등)이 명현반응입니다. 이런 명현반응이 지나가면 치유속도(治癒速度)가 눈에 띄게 빨라집니다.

* 명현반응에 대한 참고 자료 *

  증                           상 나  타  날     수    있  는     현  상
산  성  체  질 졸림, 목과 혀의 건조증, 빈뇨, 방귀 등
고     혈    압 머리가 무겁고 어지러운 증세가 1~2주간 계속되며 무기력함.
빈             혈 경미하게 코피가 나는 경우가 있다.
위기능 쇠약 가슴 부위가 답답하고 미열이 있으며 음식을 잘 먹을 수 없다.
위    궤    양 궤양 부위가 아프고 답답한 느낌이 든다.
위    하    수 위 부위가 답답하고 토하고 싶은 느낌이 든다.
장    질    환 설사를 하는 현상이 생긴다.
간기능 쇠약 토하고 싶고 피부가 가려우며 발진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간  경 화 증 대변에 피 또는 핏덩어리가 섞여 나오는 경우도 있다.
신    장    병 단백질이 감소하고 얼굴이 부으며 다리 부분에 경미한 부종현상이 나타난다.
당            뇨 배설되는 당분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증가하고 수족이 부어오르며 무기력한 증세가 있다.
여    드    름 초기에는 조금 더 증가하나 곧 사라진다.
치             질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올 수 있다.
만성기관지 입안이 마르고 구토가 나며 어지럽고 가래를 쉽게 뱉을 수 없다.
염              증 입안이 마르고 구토가 나며 어지럽고 가래를 쉽게 뱉을 수 없다.
폐기능쇠약 가래의 양이 증가하고 가래의 색이 노란색을 띈다.
축    농    증 콧물의 양이 많아지고 진해진다.
피 부  과 민 초기에 피부 가려움증이 있다.
신 경  과 민 잠을 이룰 수 없고 쉽게 흥분되는 경우도 있다.
적혈구부족 코피가 나는 증세가 있을 수 있다.
백혈구감소 입이 마르는 것 같고 꿈을 많이 꾸며 위가 불편하다.
신    경    통 환부가 더 아플 수 있다.
통            풍 무력감이나 통증이 올 수 있다.
요  산  과 다 전신이 아프고  증상의 정도에 따라 예전과 다른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생    리    통 전신 무력감 또는 통증이 올 수 있으며 2~3일이면 사라진다.

 

 

한방(韓方)에서는 '병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약을 복용(服用)하면서 예기치 못했던 불쾌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명현반응' 이라고 한다. - [한의학용어대사전] 김용술, 이상훈 공저 -

 

한의사(韓醫師)들 중에는 명현반응이 없는 것은 약의 효과가 없는 것이라고 주장(主張)하는 이들이 있으며 따라서 '처방이 적중(的中)하면 환자가 명현을 일으켜 환자 가정을 놀라게 할 수 있으므로 미리 일러 둘 필요가 있다' 라고 명시(明示)하기도 한다.  - [한방치료대전] 양원식 저 -

 

우리나라 명지대학교 부설 생물공학연구소(生物工學硏究所) 소장인 이양희 교수가 주창하는 호전반응(好轉反應)도 이와 비슷하다.

 

이 교수는 그가 주창하는GDWF(Grain-Dominent Whole Food-낟알 위주의 통곡식) 식사법(食事法)으로 바꾸면 그릇된 식사를 오래해 몸에 이상이 있는 사람의 경우 밥맛을 잃거나 피로감(疲勞感), 통증(痛症), 열(熱), 냉기(冷氣), 과잉 발한(過剩發汗), 악취(惡臭), 설사(泄瀉), 성욕 감퇴(性慾減退), 월경불순(月經不順), 탈모 현상(脫毛現象), 피부 이상(皮膚異常) 등의 병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런 반응은 건강이 회복(健康回復)되기 위한 일시적 증상이므로 기다리면 정상으로 돌아온다고 한다.

 

미국의 영양 상담가(營養相談家) Ruth Y. Long 박사는 건강이 좋지 못한 사람들은 체내에 다량의 독이나 배설되지 못한 노폐물(老廢物)이 있을 수 있는데 건강보조식품(健康補助食品)으로 영양의 균형(均衡)을 되찾으면 인체는 이들을 제거하기 시작하면서 불쾌한 증상(症狀)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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