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道德經) 탐구(探究)에서 삶의 경계(境界)를 넘는 통찰(洞察)
도덕경(道德經) 탐구(探究)에서 삶의 경계(境界)를 넘는 통찰(洞察) 훌륭하지 않은 사람은 훌륭한 사람을 스승으로 귀하게 여겨야 한다. 모범(模範)으로 삼아 본뜰 수 있어야 한다. 또한 훌륭한 사람은 훌륭하지 않은 사람을 아끼는 마음을 지녀야 한다. 그 마음은 한결같이 지속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지혜(智慧)가 크게 미혹되는 일이 생기지 않는다. 아무리 지혜로워도 분별(分別)이나 무시, 질투(嫉妬)하는 마음이 있으면 미혹(迷惑)될 수 있다. 그래서 현묘(玄妙)하게 행함이 요구되는 것이다. 아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행하는 것이 바른 지혜이다. 지혜가 훌륭한 것이 아니고, 선함 그 자체가 훌륭한 것도 아니다. 선(善)함이 선하지 않음을 위하여 순수(純粹)하게 행함이 훌륭한 것이다. 만물은 선함과 선하지 않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