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어로 풀이하는 은감불원(殷鑑不遠)
성어로 풀이하는 은감불원(殷鑑不遠) ● 성어: 「은(殷)나라 왕(王)이 거울삼을 만한 것은 먼 데 있지 않다.」는 뜻으로, 본받을 만한 좋은 전례(前例)는 가까운 곳에 있다는 말. 유의어: 覆車之戒(복거지계) -- 출전 시경(詩經) ●유래1: 하나라(夏--)의 걸왕(桀王)은 폭군(暴君)으로 유명(有名)하나, 원래는 지혜(智慧)와 용기(勇氣)를 겸비(兼備)하여 왕자(王子)다웠다. 그러다가 유시씨(有施氏)의 나라를 정벌(征伐)했을 때에 공물(貢物)로 보내 온 매희(妹嬉)라는 여인(女人)에 빠진 나머지 온갖 사치(奢侈)와 음락을 계속하는 바람에 국력(國力)은 피폐(疲弊)하고 백성(百姓)들의 원망(怨望)이 높아졌다. 이러한 걸왕(桀王)의 죄를 보다 못한 은나라(殷--)의 탕왕(湯王)이 천명(天命)이라 하고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