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보는 봄(春)
그림으로 보는 봄(春) 春來不似春(춘래불사춘) 春 봄 춘 來 올 래(내) 不 아닐 부 似 닮을 사 1.「봄은 왔지만 봄 같지가 않다.」는 뜻으로, 자신(自身)의 처지(處地)를 비관(悲觀)함. = 출전: 동방규(東方叫)의 시(詩) 유래 왕소군(王昭君)은 전한(前漢) 원제(元帝)의 궁녀(宮女)로 이름은 장(嬙)이었고, 소군(昭君)은 그의 자(字)였다. 그녀는 절세(絶世)의 미인(美人)으로, 고대(古代) 중국(中國) 4대 미녀(美女) 중(中) 1명으로 손꼽히는 인물(人物)이었다. 그러나 흉노(匈奴)와의 화친(和親) 정책(政策)에 의해 흉노왕(匈奴王)에게 시집을 가게 된 불운(不運)한 여자(女子)였다. 이를 두고 지은 동방규(東方叫)의 시(詩)에 이러한 구절(句節)이 나온다. 「오랑캐 땅에 꽃과 풀이 없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