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동하기 쉬운 말 100
● 다음 ( ) 안의 어휘 중 알맞은 것을 고르시오.
01 김 선생님은 고교에서 국어를 (가르친다, 가리킨다).
02 낡은 책상을 새 책상으로 (가름, 갈음)하였다.
03 (가진, 갖은) 것이 많다.
04 (가진, 갖은) 고생을 하다.
05 세 (갑절, 곱절)
06 밭에 (거름, 걸음)을 주다.
07 우체국을 (거쳐, 걷혀) 학교로 갔다.
08 안개가 (거치다, 걷히다).
09 외상값이 잘 (거치다, 걷히다).
10 (걷잡을, 겉잡을) 수 없는 상태
11 (걷잡아, 겉잡아) 두 말은 되겠다.
12 그는 열심히 공부했다. (그러므로써, 그럼으로써) 은혜에 보답했다.
13 그는 회장님께 (깍듯이, 깎듯이) 인사드렸다.
14 연필을 (깍듯이, 깎듯이) 나무를 깎았다.
15 안개가 (끼다, 끼이다).
16 친구들 틈에 (끼어, 끼여) 앉다.
17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낫다, 낮다).
18 산 (너머, 넘어) 남촌에는 누가 살기에
19 많은 청년들이 국경을 (너머, 넘어) 탈출했다.
20 도로의 (너비, 넓이)를 재다.
21 널찍한 방에 (노름판, 놀음판)이 벌어졌다.
22 고무줄을 (느린다, 늘린다, 늘인다).
23 수출량을 (늘리다, 늘이다).
◐ 답: 01 가르친다 02 갈음 03 가진 04 갖은 05 곱절 06 거름 07 거쳐 08 걷히다 09 걷히다 10 걷잡을 11 겉잡아 12 그럼으로써 13 깍듯이 14 깎듯이 15 끼다 16 끼여 17 낫다 18 너머 19 넘어 20 너비 21 노름판 22 늘인다 23 늘리다
24 제 생각은 당신 생각과 (다릅니다, 틀립니다).
25 계산이 (다르다, 틀리다).
26 옷을 (다린다, 달인다).
27 옷이 (해지다, 헤지다).
28 바람에 문이 (다치다, 닫히다).
29 책이 (두껍다, 두텁다).
30 날씨가 어찌나 (춥던지, 춥든지) 정말 혼났다.
31 먹(던지, 든지) 말(던지, 든지) 네 마음대로 해라.
32 사진을 보니 옛날에는 참 (예뻤겠대, 예뻤겠네).
33 철수가 (결혼한대, 결혼한데).
34 커튼을 (드리다, 들이다).
35 공(功)을 (드리다, 들이다).
36 손톱에 봉숭아 물을 (드리다, 들이다).
37 미소를 (띄다, 띠다).
38 역사적 사명을 (띄다, 띠다).
39 눈에 (띄는, 띠는) 행동
40 학생(으로서, 으로써) 해야 할 일
41 닭(으로서, 으로써) 꿩을 대신했다.
42 하기는 하지(마는, 만은) 될는지
43 여러 문제를 더 (마쳤다, 맞췄다, 맞혔다).
44 금 (목거리, 목걸이)
45 우리의 (바람, 바램)은 가족 모두의 건강이다.
46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다, 받치다, 받히다, 밭치다).
47 술을 체로 (바치다, 받치다, 받히다, 밭치다).
답 24 다릅니다 25 틀리다 26 다린다 27 해지다 28 닫히다 29 두껍다 30 춥던지 31 든지, 던지 32 예뻤겠네 33 결혼한대 34 드리다 35 들이다 36 들이다 37 띠다 38 띠다 39 띄는 40 으로서 41 으로써 42 마는 43 맞혔다 44 목걸이 45 바람 46 바치다 47 밭치다
48 약속은 (반드시, 반듯이) 지켜라.
49 고개를 (반드시, 반듯이) 들어라.
50 사업을 (벌리다, 벌이다).
51 난관에 (부닥치다, 부딪치다, 부딪히다).
52 몸을 벽에 (부닥치다, 부딪치다, 부딪히다).
53 달려오는 자전거에 (부닥치다, 부딪치다, 부딪히다).
54 편지를 (부친다, 붙인다).
55 논밭을 (부친다, 붙인다).
56 빈대떡을 (부친다, 붙인다).
57 식목일에 (부치는, 붙이는) 글
58 회의에 (부치는, 붙이는) 안건
59 우표를 (부친다, 붙인다).
60 흥정을 (부친다, 붙인다).
61 취미를 (부친다, 붙인다).
62 살이 (붇다, 붙다).
63 재산이 (붇다, 붙다).
64 이 자리를 (빌려, 빌어)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65 산으로 (둘러싸인, 둘러쌓인) 마을
66 낙엽이 (싸이다, 쌓이다).
67 왜 이렇게 속을 (썩이니, 썩히니)?
68 재주를 (썩이다, 썩히다).
69 세 (아름, 알음) 되는 둘레
70 밥솥에 쌀을 (안치다, 앉히다).
71 자리에 (안치다, 앉히다).
◐ 답: 48 반드시 49 반듯이 50 벌이다 51 부닥치다 52 부딪치다 53 부딪히다 54 부친다 55부친다 56 부친다 57 부치는 58 부치는 59 붙인다 60 붙인다 61 붙인다 62 붇다 63 붇다 64 빌려 65 둘러싸인 66 쌓이다 67 썩이니 68 썩히다 69 아름 70 안치다 71 앉히다
72 나 (어떡해, 어떻게), 그대 다시 떠나가면.
73 기름이 (엉기다, 엉키다).
74 실이 (엉기다, 엉키다).
75 어머니의 (여윈, 여읜) 모습을 보니 눈물이 났다.
76 아버지를 (여위다, 여의다).
77 (이따가, 있다가) 말해 줄게.
78 안녕히 (가십시오, 가십시요).
79 다음 중 바른 것을 (고르시오, 고르시요).
80 너무 오래 꿇어앉아 있었더니 발이 (저리다, 절이다).
81 배추를 소금에 (저리다, 절이다).
82 스승의 교훈을 (좇아, 쫓아) 훌륭한 인물이 되었다.
83 참새 떼를 (좇았다, 쫓았다).
84 고양이가 쥐를 (좇는, 쫓는) 모습을 보았다.
85 어머니는 생선을 (조리고, 졸이고) 계셨다.
86 국물을 너무 (조리지, 졸이지) 마라.
87 마음을 (조렸다, 졸였다).
88 (주린, 줄인) 배를 움켜쥐다.
89 비용을 (주렸다, 줄였다).
90 눈을 (지그시, 지긋이) 감았다.
91 그는 나이가 (지그시, 지긋이) 들어 보인다.
92 앞에서 (열 번째, 열째 번) 사람
93 오늘 이 일을 (두 번째, 둘째 번) 하였다.
94 그는 나를 보고도 못 본 (채했다, 체했다).
95 불을 켠 (채로, 체로) 잠을 잤다.
96 (하노라고, 하느라고) 한 것이 이 모양이다.
97 공부(하노라고, 하느라고) 밤을 새웠다.
98 공부를 잘 (하므로, 함으로) 상을 준다.
99 열심히 일(하므로써, 함으로써) 보람을 느낀다.
100 고향에는 지금 수박이 (한참, 한창)이다.
◐ 답: 72 어떡해 73 엉기다 74 엉키다 75 여윈 76 여의다 77 이따가 78 가십시오 79 고르시오 80 저리다 81 절이다 82 좇아 83 쫓았다 84 쫓는 85 조리고 86 졸이지 87 졸였다 88 주린 89 줄였다 90 지그시 91 지긋이 92 열째 번 93 두 번째 94 체했다 95 채로 96 하노라고 97 하느라고 98 하므로 99 함으로써 100 한창
혼동하기 쉬운 우리말과 맞춤법 띄어쓰기
어쩌다 글을 쓰려다 보면 혼동하기 쉬운 우리 말들이 왜 그리 많은지 당황하게 됩니다. 아울러 띄어쓰기 또한 자주 헷갈리게 되어 블로그 포스팅도 그렇지만 글 잘 쓰기 위한 상식으로 혼동하거나 틀리기 쉬운 우리말 30가지와 맞춤법 띄어쓰기 5가지 원칙을 정리했습니다.
틀리기 쉬운 한글 맞춤법 , 또는 혼동하기 쉬운 우리말 30가지입니다.
띄어쓰기
1. 조사는 그 앞말에 붙여 씁니다
조사는 사람이나 사물을 나타내는 단어 뒤에서
그 말을 도와주는 단어를 말합니다.
-은/-는, -이/-가, -을/-를, -의, -에, -에게,
-에서, -으로/-로, -와/-과, -이다, -든지, -밖에 등과 같은
조사는 혼자서 쓰이지 못하고
반드시 앞말에 붙여 씁니다.
2. 의존 명사는 띄어 씁니다
의존명사는 이름처럼 독립적인 의미를 갖지 못해
다른 말에 기대어 쓰입니다.
즉, 혼자서는 절대 못 쓰이고
앞에서 뜻을 보충해 주는 말이 있어야 하지만,
명사이므로 반드시 앞의 말과 띄어 써야 합니다.
의존명사에는
'것, 수, 때문, 만큼, 바, 중, 등, 터, 지' 따위, 채 등입니다.
ex) *아는 것이 힘이다.
*네 것 내 것이 어디 있어?
*연습하면 더 잘 할 수 있어.
*너 때문에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어.
*맡은 바 책임을 다했을 뿐이다.
*지금 열심히 공부하는 중이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나는 떡을 썰 터이니 너는 글을 써라.
*내가 너를 안 지 벌써 십 년이 넘었구나.
*밭에 상추, 호박, 고추 따위를 심었다.
*의자에 기대앉은 채로 잠이 들었다.
3.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는 띄어 씁니다.
개, 권, 마리, 원, 장, 살, 켤레, 자루, 벌,
대, 채, 층, 송이 등과 같이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는 수를 나타내는 말과 띄어 씁니다.
사탕 두 개, 옷 열 벌, 집 세 채,
종이 한 장, 연필 한 자루, 책 한 권,
강아지 한 마리, 장미 세 송이, 자동차 세 대
그러나 ' 100원, 100개, 6월 25일, 3학년'처럼
아라비아 숫자 뒤에서는 붙여 쓸 수 있습니다.
숫자를 적을 때는 만 단위로 띄어 쓰므로,
만, 억, 조 단위로 띄어 쓰면 됩니다.
그 구두는 3만 5000원이다.
'123,456원'은 '십이만 삼천사백오십육 원'
'1,234,567,891'은
'십이억 삼천사백오십육만 칠천팔백구십일'
아라비아 숫자와 한글로 함께 적을 때는
'12억 3456만 7891'로 적어요.
4. 두 말을 이어 주거나
열거할 적에 쓰이는 말들은 띄어 씁니다.
반장 겸 회장, 한국 대 일본, 열 내지 스물,
사과, 배, 귤 등,
선생님 및 학생, 가족 및 친척
5. 보조 용언은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경우에 따라 붙여 씀도 허용합니다.
주어의 움직임을 나타내거나 상태나 성질을 표현하는
동사나 형용사를 용언이라고 합니다.
용언 본래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 본용언에 비해
보조 용언은 혼자서 쓰이지 못하고,
본용언 뒤에 붙어서 앞에 오는 용언의 뜻을
더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본용언과 보조용언은 원래 띄어 쓰는 게 원칙이지만
붙여 쓰는 것도 가능합니다.
책을 읽고 싶다. (0) 책을 읽고싶다.(0)
날씨가 춥지 않다. (0) 날씨가 춥지않다.(0)
불이 꺼져 간다. (0) 불이 꺼져간다.(0)
잘 아는 척한다. (0) 잘 아는척한다.(0)
하지만 앞말인 본용언에 조사가 붙거나,
앞말인 본용언이 합성어인 경우,
그리고 보조용언의 사이에 조사가 들어갈 때는
반드시 띄어 써야 하므로
본용언과 보조용언은 그냥 띄어 쓰는 게 좋네요.
시식용 음식을 먹어만 보고(0) 시식용 음식을 먹어만보고 (x)
물에 떠내려가 버렸다.(0) 물에 떠내려가버렸다.(x)
잘 아는 척을 한다.(0) 잘 아는 척을한다.(x)
붙여 쓰는 접미사
*-째 : 뿌리째, 껍질째
*-가량 : 가량, 한 시간 가량, 20세가량
*-시키다: 이해시키다, 진정시키다, 화해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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